[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29일부터 서울 픽업 센터를 재오픈했다고 30일 전했다.
포라이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해 지난해부터 서울 픽업 센터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자사 사업자들은 줌 미팅 등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 인터넷 주문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온라인 비즈니스 위주로 활동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서울 픽업 센터는 포라이프의 제품과 비즈니스의 기회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접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온라인 비즈니스 중심의 활동이 오프라인으로 다시 확대되면서 새로운 시너지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라이프는 올 초 변경된 회사 로고 및 슬로건으로 매장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자사 사업자들의 직급 인정 대형 디스플레이를 벽면에 설치하였다. 더불어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관련 안내문과 함께 체온 측정 기기와 QR 체크 기기, 간편 전화 출입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