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주요 디지털 혁신 어워드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2.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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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주요 디지털 혁신 어워드를 수상, ‘라이프 앤 파이낸스 플랫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경영자 부문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과 금융업을 뛰어넘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며 금융에 생활을 더해 론칭한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플레이는 기존 간편 결제를 포함한 자산관리, 뱅킹 등 금융 영역은 물론,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 인증 등의 월렛서비스,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 등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 담아 슈퍼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인 신한 페이스페이 확대,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 최다 선정 등 핀테크 기반 디지털 결제 등의 혁신 성과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주요 디지털 혁신 어워드 수상은 ‘라이프 앤 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는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깊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조원 증가한 40조원에 달하는 디지털 취급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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