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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콘텐츠 전문기업 주식회사 코넷시스템이 캐릭터 콘텐츠 무료 비즈매칭 플랫폼 ‘위즈팡’을 리뉴얼하여 앱 버전으로 구글스토어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즈팡은 코로나 확산으로 장작자들의 콘텐츠를 홍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콘텐츠 창작자와 투자자 혹은 상품화 사업을 하려는 사업자간에 비즈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 콘텐츠 관련 상품과 굿즈도 구매 할 수 있어 일반 소비자들도 일반 쇼핑몰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작가들의 한정된 작품 굿즈를 구매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즈팡은 굿즈 소량생산 지원과 클라우드 펀딩 등 캐릭터, 콘텐츠 시장을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넷시스템 콘텐츠 담당 박종혁 대표(COO)는 “위즈팡 플랫폼 리뉴얼 소식에 대기업 유통사, 상품제작사, 투자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플랫폼에 등록된 일부 작품은 2차 저작물을 제작하는 국내 및 해외 영상 제작 업체와 논의 중”이라며 “이 외에도 유명 아이돌 그룹 굿즈와 다양한 콘텐츠의 NFT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넷시스템 비즈매치 플랫폼 위즈팡은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가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펭수 굿즈인 펭수 무빙 피규어와 고민해결 펭수카드를 독점 예약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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