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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기보 이사(오른 쪽에서 두번째)가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에 참석하여 개소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
부산시와 부산지역 소재 8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육성기금(Busan Startup Fund)을 마련하고, 각 기관별로 공간과 네트워크, 투자를 결합하여 민관합동으로 BIGS를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창업지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BNK금융그룹이 펀드 투자와 대출을 담당하게 된다.
기보는 기술금융 및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망 혁신창업기업에 대해 투자와 기술보증을 지원해 부산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및 김영갑 기보 이사를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제막식, 경과보고, 오프닝 세레모니, 창업기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부산지역 벤처 창업 붐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공공기관이 현장 중심의 복합지원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혁신성장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