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시모집마감 후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12.28 17:01
숭실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2 수시모집 마감 후 전국 133개 전문대학이 오는 31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일제히 시작한다. 이번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2021학년도 2만5447명 대비 3902명 감소한 2만1545명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2021학년도 1만507명과 비교해 2205명 줄어든 8302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다음해 1월 12일까지다. 전형기간 내에서 면접 등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숭실대학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주중 일반학사, 음악학사 과정으로 정보보안, 정보통신, 전자공학, 멀티미디어, 게임, 성악, 피아노 등 세부전공을 운영 중이다. 지원학생의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 1:1면접, 적성검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시, 정시 지원과는 관계 없이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전문대 졸업자 등이 입학할 수 있다.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13년도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선정(BEST ACBS)으로 42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보통신부 전문교육기관 선정, 마이크로소프트사 대학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 지정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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