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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디셈버’ 관련 이미지.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UNDECEMBER)’가 출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가 지난 13일 출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언디셈버’(개발사 니즈게임즈)는 지난 주말 모바일 양대 마켓인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매출 순위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현재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12위와 6위에 올라 있다.
라인게임즈 측은 "모바일 플랫폼과 함께 PC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언디셈버’ 매출의 40%는 PC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언디셈버’는 지난 16일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로 캐릭터의 기본 가방 칸(인벤토리)이 기존 70개에서 100개로 증가했으며, 모든 아이템을 게임 내 경매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정했다. 또한 밸런스 조절을 통해 캐릭터의 체력과 마나(Mana), 물약 회복률을 상향했다.
라인게임즈는 ‘언디셈버’가 주말간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인 ‘룬 탄생 에센스’ 50개를 선물한다. 해당 아이템은 이용자 계정 우편함을 통해 23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언디셈버’에 대한 게임 정보와 이벤트 안내는 라인게임즈 플로어(FLO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페이스북, 디스코드 등 SNS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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