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리스,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 선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1.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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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에너리스가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별됐다고 19일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건물과 주택 등에 태양광·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하고 전기와 열을 공급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에너리스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에너지 보급사업과 전국 각지에 자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융복합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올해 융복합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시공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실시간 발전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생에너지 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제주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융복합지원 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 동홍동 등에서 진행하고 총 사업비는 약 11억원 규모이며 본 사업의 참여 기업들은 주택 157개소, 건물 19개소에 태양광 설비와 주택 20개소에 태양열 설비를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에너리스 관계자는 “본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통해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특히 전기요금 절감과 안정적인 전력 수급으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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