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암호화폐 시세, 이더리움클래식·밸러토큰↑…다른 코인 혼조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2.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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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0일 오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이더리움클래식과 밸러토큰이 두드러진 가격 상승을 보였다. 이밖에 각 거래소 거래대금 10위 안에 든 코인들은 대체로 가격이 엇갈린 혼조세였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이더리움클래식은 업비트 전일대비 기준 5.83% 오른 4만 32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밸러토큰은 빗썸 전일대비 기준 9.08% 상승한 1382원대였다.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0.23%, 빗썸에서 0.89% 오른 5370만원대 안팎이었다.

빗썸은 오전 0시, 업비트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등락을 표기한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위믹스(0.12%, 8100원) △리플(0.95%, 1065원) △플로우(1.73%, 1만 20원) △보라(-2.15%, 1365원) △샌드박스(-0.44%, 5680원) △웨이브(-2.82%, 1만 4110원) △누사이퍼(3.79%, 739원) △디센트럴랜드(-0.86%, 4015원) 등이 거래대금 10위 코인이었다.

빗썸에선 △위믹스(-3.98%, 8080원) △리플(-1.12%, 1061원) △이더리움(1.45%, 391만원) △크라우드(0.03%, 319.9원) △도지코인(-0.46%, 193.8원) △제노토큰(-0.61%, 92.92원) △보라(-1.38%, 1357원) △스텔라루멘(-0.24%, 291.5원) 등이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 등이 다르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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