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암호화폐 시세, 미스블록 낙폭 뚜렷…다른 코인도 대체로 하락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2.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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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1일 오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미스블록이 뚜렷한 가격 하락을 보였다. 이밖에 각 거래소 거래대금 10위 안에 든 코인들도 대체로 하락세였다.

이날 오후 4시 50분 미스블록은 빗썸 전일대비 기준 19.08% 하락한 165.0원이었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0.77%, 빗썸에서 2.26% 내린 5260만원대 안팎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0.35% 오르고 빗썸에서 2.29% 하락한 376만원대였다.

빗썸은 오전 0시, 업비트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등락을 표기한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리플(-1.09%, 999원) △샌드박스(0.84%, 5430원) △쎄타토큰(3.21%, 5140원) △이더리움클래식(7.15%, 4만 4950원) △보라(1.95%, 1305원) △플로우(-1.18%, 9600원) △디센트럴랜드(2.87%, 3945원) △위믹스(1.28%, 7545원) 등이 거래대금 10위 코인이었다.

빗썸에선 △리플(-4.46%, 998.4원) △라이트코인(-3.21%, 16만 3000원) △크라우드(-5.87%, 285.2원) △제노토큰(-4.94%, 90.31원) △도지코인(-1.28%, 185.0원) △위믹스(-1.12%, 7535원) △스텔라루멘(-2.00%, 278.6원) 등이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 등이 다르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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