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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중 한국포스증권 신임 대표. |
김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KTB네트워크를 거쳐 2010년 한국증권금융에 합류했다. 이후 자산운용부장, 신탁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과 오는 3월 2대주주로 올라서는 파운트와 함께 재무상태를 개선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핀테크 증권사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018년 12월 한국증권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증권금융 출신의 대표를 선임했다.
김대표의 임기는 21일부터 2024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yhn770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