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랙티브X대운교통, 전기 시내버스 내 T-OLED 기반 AR Display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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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랙티브가 LG U+, 창원시 운수여객사인 대운교통과 협력해 전기 시내버스에 T-OLED기반 AR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구축, 시범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1일 전했다.

애니랙티브와 대운교통은 지난 해 11월, ‘2021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컨퍼런스’에서 ‘투명 OLED 기반 모빌리티 AR&인터랙션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첫 시작으로 전기버스 내 T-OLED기반 AR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구축했다.

지난 해 5월부터 애니랙티브는 창원시에서 LG U+와 함께 현대자동차 수소버스에 투사형 기반 5G AR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구축/시범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발전기가 아닌 전기 배터리(차량 배터리 + 보조 배터리)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랙티브 관계자는 "이번 ARAD 프로젝트를 통해 퓨처 모빌리티 내 인터랙션 솔루션에 대한 많은 경험을 얻었다"며 "시범 운영 기간동안 AR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으로 이 과정을 함께 할 많은 인재와 기업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애니랙티브는 디스플레이와 인터랙션 기술을 모빌리티에 통합·적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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