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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모습 |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쇼핑이 전 이베이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디지털 혁신센터장으로 영입하며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 1월 현은석 전 이베이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HQ 디지털혁신센터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현진석 부사장은 이커머스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현 부사장은 멀티미디어 전문 벤처 회사 창업을 시작으로, 1994년 오라클과 오라클 코리아에서 개발, 컨설팅, 아키텍트 등 IT분야 전반에 걸쳐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베이코리아에서 테크 사업 전반을 이끌며 이베이코리아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롯데그룹은 앞선 임원인사에서 ‘순혈주의 전통’을 깨고 외부 인사인 김상현 부회장을 롯데쇼핑 수장으로, 정준호 대표를 백화점 수장으로 나란히 선임하며 강도 높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후에도 백화점 임원으로 신세계 출신 인사를 잇달아 영입한 바 있다. 지난 1월 신세계 출신의 이승희 상무, 안성호 상무보를 영입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 출신의 조형주 럭셔리 부문장(상무보)이 지난달 13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