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백 투 더 퓨처 타임머신 |
이 제품은 하나의 세트로 ‘백 투 더 퓨처’ 트릴로지 속 각기 다른 세 가지 버전의 타임머신 ‘드로리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쓰리인원(3-in-1) 제품이다. 땅 위를 달리는 주행 모드와 시간여행을 떠나기 위해 바퀴 네 개를 직각으로 접은 비행 모드도 모두 연출할 수 있다.
제품은 ‘드로리안’의 외관과 특징적인 요소들도 정교하게 구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타임머신의 핵심 장치인 유동 콘덴서와 시간 계기판, 플루토늄 연료 박스, 열고 닫을 수 있는 걸윙 도어 및 후드 등을 갖췄다.
‘레고 백 투 더 퓨처 타임머신’ 세트는 총 1872개 브릭으로 구성됐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35.5cm, 세로 19cm, 높이 11cm다. 가격은 21만 9900원이다.
스벤 프라닉 레고그룹 디자이너는 "이번 세트를 직접 조립하며 레고와 함께 특별한 시간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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