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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일자리위원회 발족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해시. |
2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심각하고 민간 주도의 일자리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대책을 자문할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위원회는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시민단체 대표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 △코로나 극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새로운 민간 일자리 중점 발굴 △혁신형 인적자원 양성 확대 △더 좋은 고용노동환경 개선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김해형‘G-LAB 구인구직 채용관리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관내 기업체의 연간 또는 수시 인력 채용계획을 파악, 대학교과 유관기관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하여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 노사정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실행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 고용환경 안정 등 일자리 현안에 대한 자문과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가중 속에 청년과 미래 신산업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민간 주도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위원회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