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북한이탈 청소년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08 17:11
220408_2021년 교육 모습

▲ 2021년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열린 ‘마음 돌봄 프로그램’ 모습 (사진=세종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진로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두리하나 국제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4월 12일(화)부터 5월 3일(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진로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20년도부터 두리하나 국제학교 소속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부터 취업계획 수립까지 개인별 맞춤 멘토링 및 특강 등의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진로 프로그램 외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 프로그램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리적 말하기 틀을 이용한 스피치 △다양한 산업·직군에 대한 이해 △나에게 맞는 직업 포트폴리오 등으로 구성해 대학진학 및 취업을 하는데 있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종대 진로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직무부스터 캠프, 서울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청년 희망-내일 이음 프로그램, 영상편집 MAST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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