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실속형 장기렌터카 ‘마이베이직’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13 14:46
[롯데렌탈_참고자료]

▲롯데렌터카 마이베이직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롯데렌터카는 실속형 장기렌터카 상품 ‘마이베이직’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베이직은 연 주행거리 1만km 이하의 안전운전 지향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부가서비스보다는 대여료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마이베이직 상품은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여료 혜택으로 돌려주고, 실제 사고 발생 시에만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추가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렌터카에서 제공하는 보험, 검사정비, 긴급출동, IoT 정비, 단기렌터카 할인, 제휴혜택 등 기본적인 혜택은 그대로 제공된다.

그랜저 2.5 차량으로 마이베이직 상품 계약 시, 최대 약 150만원의 대여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베이직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티볼리, K5, 그랜저, 투싼, 스포티지, 카니발 등이다. 향후 라인업을 보다 다양화 할 예정이다.

마이베이직은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다이렉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마이베이직은 합리적인 대여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실속형 장기렌터카 상품"이라며 "마이베이직을 시작으로 ‘마이 시리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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