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창업자 7팀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강식···1팀당 평균 1250만원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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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5일 청년 창업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 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 청년 상생 창업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 창업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후속지원을 통해 초기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만18세~39세 이하 기존창업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확정한 바 있다.
이날 개강식은 이경수 일자리 지원센터장의 사업추진 설명에 이어 이준호 한서대학교 교수의 창업 공통교육이 진행되었고, 이달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재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또한 각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 기본상담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엑셀 러레이팅을 진행한 후 시제품 제작, 홍보, 재무 컨설팅, 공간 임차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자금을 1팀당 평균 12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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