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안전의 날' 진행‥"현장 안전관리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20 16:43

경영진 사업장 방문…현장점검·직원 면담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2022042001000844100035111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장 관리자가 ‘안전의 날’에 안전주의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오는 24일까지 단체급식장, 물류센터, 제조시설을 포함한 각 주요 사업장에 방문해 안전조치와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안전의 날’을 진행한다.

20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안전의 날’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현장점검·직원 면담 등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달 실시하는 안전의 날에는 단체급식장의 ‘안전 미팅’과 물류센터 및 제조사업장의 ‘랙(Rack·적재시설) 시설물의 안전조치, 관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단체급식장에는 업무 시작 전 ‘안전미팅’ 활동으로 관리자가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고지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도록 한다.

사고 위험요소가 많은 주방에는 ‘고온주의’나 ‘감전주의’ 등 안전주의 표지가 임직원이 인지할 수 있는 장소에 잘 부착돼 있는지 확인한다.

물류센터와 제조사업장에서는 랙 시설물에 대한 부식, 변형 및 파손에 따른 사고 위험요소 발생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개선과제를 선정하며, 개선 활동 실적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해 안전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 밖에 CJ프레시웨이는 하절기 폭염, 동절기 동파 등 계절적 요인과 위생·화재 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에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 화재사고 대비 비상대피 훈련과 긴급 소방훈련 등 임직원 대상 기본적인 안전 훈련도 지속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교육은 동영상이나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