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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월가(사진=AP/연합)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월 50bp(1bp=0.01%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한 가운데 CNBC 방송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주목해야 할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주를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크레이머는 방송에서 "지금 주식을 사는 것은 매우 이르다"면서도 "하지만 과거에 고공행진하던 이 주식들은 너무 싸져서 바닥을 결국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준이 긴축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전까진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지만 당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할 때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 지수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 떨어진 3만 4792.7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8% 하락한 4393.6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7% 밀린 1만 3174.65로 거래를 마쳤다.
파월 의장은 또한 "5월 회의에서 50bp가 논의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런 상황에 크레이머는 기술주 매수와 관련해 매출 성장률이 20% 넘고 영업 마진 또한 20%를 웃도는 주식들을 사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수익을 내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인내심은 없다"며 "수익성이 없는 기업들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비스나우(NOW), 세일즈포스(CRM), 줌인포(ZI), 페이콤 소프트웨어(PAYC), 페일로시티(PCTY), 퍼브매틱(PUBM), 데피니티브 헬스케어(DH), 클리어워터 애널리틱스(CWAN) 등 8개 기술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