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앱 '콜라보탭' 또는 인기 카테고리서 필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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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와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가 협업해 선보인 휠라 ‘슈즈 가상 착장 필터’. 사진=휠라 |
휠라는 증강현실(AR)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Snow)’를 통해 자사 신발을 가상으로 신어볼 수 있는 ‘AR 슈즈 필터’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필터는 두툼한 실루엣의 ‘레이플라이드’와 캔버스 코트화 ‘코트라이트’ 등 인기제품을 실제 착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필터는 스노우앱 초기 화면에서 이펙트 카테고리 내 ‘콜라보탭’ 또는 인기 카테고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필터를 선택해 발 부분에 카메라를 비추면 자동으로 신발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화면을 만지면 신발 색깔이 바뀌는 효과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필터별로 보이는 기획전 ‘SHOP NOW‘ 탭을 누르면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로 연결돼 즉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휠라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색다른 방법으로 경험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스노우와 협업을 실시, 신발 카메라 필터를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 층 취향을 관통하는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