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3거래일만 '반등'…기아·셀트리온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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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6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11.18p(0.42%) 오른 2668.31에 마쳐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7p(0.63%) 오른 2674.00에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장중 중국 봉쇄조치 등 불확실성 변수들이 부각돼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76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486억원을, 개인도 643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29%,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7% 각각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30%), LG에너지솔루션(-2.19%), 네이버(-0.52%), LG화학(-2.26%)이 하락했다.

반면 ‘깜짝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2.75%)와 기아(4.90%)를 비롯해 SK하이닉스(2.78%), 삼성바이오로직스(1.39%), 카카오(0.56%), 삼성SDI(0.52%) 등은 상승했다. 특히 셀트리온(8.04%)은 새 정부 바이오헬스 육성 소식에 급등했다.

업종별로도 종이·목재(2.53%), 의약품(2.51%), 운송장비(2.22%), 운수창고(1.76%), 비금속광물(1.36%), 섬유·의복(1.23%) 등이 1% 넘게 올랐다. 다만 철강·금속(-1.58%), 보험(-1.26%), 의료정밀(-0.35%), 통신업(-0.3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32p(1.26%) 오른 911.16에 마쳐 하루 만에 90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75p(0.75%) 오른 906.59에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89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13억원을, 외국인은 32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0.99%), 엘앤에프(-0.62%) 등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6.41%), 펄어비스(6.99%), 셀트리온제약(5.78%)은 5% 넘게 올랐다. 카카오게임즈(1.98%), HLB(3.08%), 리노공업(2.02%), 천보(1.13%), CJ ENM(1.21%)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0조6920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8조4972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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