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확대 등 스테이크 전문성 높여
와인 라운지 마련해 고객 경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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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리뉴얼한 더플레이스(The Place) 영등포타임스퀘어점 모습. 사진=CJ푸드빌 |
이번 리뉴얼은 ‘이탈리안 스테이크&다인(Italian Steak & Dine)‘을 주제로, 스테이크 전문성을 강화하고 와인 라운지를 통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이뤄낸다는 취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풍성한 와인 리스트를 갖춰 고객에게 미식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모임 장소로 최적의 장소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티본 스테이크, 토마호크, 400g 중량의 립아이 스테이크 등 모임 시 여러 명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스테이크 라인업도 확대했다. 이 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스테이크 2종도 눈에 띈다. 안심과 채끝 부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와 고소한 육즙을 자랑하는 채끝 스테이크 ‘비스테카&랍스터’로 구성된다.
특히, 리뉴얼 지점은 팬프라잉(Pan frying) 조리 방식을 활용해 프리미엄 스테이크 원육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와인 라운지는 메뉴(스테이크, 피자&파스타, 이탈리안 에피타이저)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섹션별로 분리했다. 소믈리에 직원이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면서 와인도 추천한다. 원하는 와인 한 잔(30ml)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와인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자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페어링 메뉴가 표기된 와인택(Tag), 와인잔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도 그릴 수 있도록 마커 등 꾸미기 아이템도 구비해놨다.
이 밖에 지점 특별 서비스인 ‘웰컴 푸드’를 통해 이탈리안 레드 페스토를 곁들인 화덕 브레드도 제공한다.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의 하나로, ‘페어링 플러스(PAIRING PLUS)’ 가격제도 도입했다. 이로써 스테이크 주문할 때 모든 피자와 파스타를 정상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오직 더플레이스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스테이크 경쟁력과 와인 페어링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은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평일 런치 타임 ‘스큐어 스테이크’와 ‘티본 스테이크’를 할인 판매한다. 와인 주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와인링도 증정한다. 와인 라운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은 직원에게 제시한 후 테이블 당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1개를 받을 수 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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