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LINC3.0 선정...6년간 240억원 지원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29 23:02
강릉원주대

▲강릉원주대 전경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원주대학교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 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LINC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 재정지원사업이다. LINC 3.0 사업은 1·2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공유·협업을 중심으로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

강릉원주대는 1단계 LINC(2012~2016) 사업과 2단계 LINC+(2017~2021) 사업에 이어 3단계 LINC 3.0 사업까지 연속 수행하는 대학이 됐다. 향후 6년간(3+3, 2022~2027) 최대 240억원(연간 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공유·협업 체계 강화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맞춤형 산·학·연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취업연계헝 표준현장실습, 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 산업계 수요기반 교육과정, 취·창업 지원 등 기업과 협업으로 인재 양성 교육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ICC(기업협업센터)를 중심으로 Cell3.0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공유·협업을 확대해 산·학·연협력의 가치창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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