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 주관사 선정 입찰제안요청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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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지구 사이언스파크 내 LG CNS 본사. 연합뉴스 |
3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2일 국내외 증권사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 회사는 올해 전담팀을 꾸리고 상장을 준비 중이다.
상장 시기는 이르면 올 하반기에서 내년 사이로 알려졌다. LG CNS 관계자는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시장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987년 설립된 LG CNS는 주요 IT 서비스 기업 중 사실상 유일하게 비상장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4조1431억원, 영업이익 3286억원으로 각각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