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의지 다지기 위해 결단식 가져
▲지난 11일 영광군 장애인체육회가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제공=영광군 |
이날 결단식은 김장오 부군수의 격려말씀과 함께 단기수여 및 선수대표 선서 등 약 30여 분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지난 11일 개막한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단을 포함 총 160여 명이 출전하며 대회에 앞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약 한달여 간 굵은 땀방울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왔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김장오 부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근 3년 만 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며 "땀 흘려 한계를 뛰어넘은 수많은 훈련의 날들을 믿고 후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kn4979@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