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1% 가깝게↑…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 등 주가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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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3.86p(0.92%) 오른 2620.44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00p(0.27%) 오른 2603.58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62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048억원, 외국인은 1574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에는 중국이 예상보다 부진한 4월 경제지표를 발표하자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상하이 시가 전날부터 상업 활동을 제한적으로 재개하고 6월 1일부터 봉쇄를 전면 해제하기로 하면서 우려가 다소 진정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중국 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진정세를 보인 것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환율은 9.1원 내린 1275.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96%), LG에너지솔루션(2.00%), SK하이닉스(1.81%) 등 시가총액 1∼3위 대형주가 2% 안팎으로 반등했다.

이외에도 네이버(0.73%), 삼성SDI(0.68%), 현대차(0.82%), 카카오(1.09%) 등이 다소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52%), LG화학(-0.39%)은 소폭 내렸다.

업종별로는 은행(2.30%), 의료정밀(2.01%), 전기·전자(1.76%), 철강·금속(1.26%), 증권(1.01%), 제조업(1.11%) 등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최근 급등했던 음식료품(-1.57%), 섬유·의복(-0.7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3p(1.14%) 오른 865.98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p(0.12%) 오른 857.28에 시작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 역시 기관이 73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10억원, 외국인은 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4.45%), 엘앤에프(3.07%), 천보(6.0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였다. 또 셀트리온헬스케어(2.04%), HLB(3.16%), 카카오게임즈(2.36%), 펄어비스(3.30%), 셀트리온제약(3.05%) 등 제약·게임주가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8조9150억원, 5조7150억원 수준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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