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 2022 현장 서 수소안전 관련 법·기준, 수소산업 전주기 안전관리 현황 등 안내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4~2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에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수소안전 관리체계를 전 세계에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가스안전공사는 동관 1층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 연혁 △수소안전 관련 법·기준 △수소산업(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안전관리 현황 △수소안전 4대 인프라 구축현황 △신규사업(도시가스 배관 수소혼입 안전성 검증을 위한 실증) 등 주요사항을 안내한다.
수소충전소 모형과 수소충전소를 점검할 수 있는 장비 4종(수소검지기, 접지저항측정기, 열화상측정기, 표준가스분사장치)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소·가스안전 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VR 장비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매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깜짝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정답자(50명/일)에게 타이머콕, 무선이어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부스를 둘러본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세계 가스인의 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돼 영광이다"라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리의 우수한 수소안전 관리체계를 소개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시가스협회 등 18개 회원사와 함께 한국가스연맹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youns@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