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 태블릿 전용 ‘엠팝 탭’으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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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6일 투자자 편의 제고를 위해 태블릿 전용 앱 엠팝 탭(mPOP Ta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삼성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투자자 편의 제고를 위해 태블릿 전용 앱 엠팝 탭(mPOP Ta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태블릿 전용 ‘엠팝 탭’은 기존 모바일 앱 엠팝(mPOP)과 관심종목 등이 연동돼 사용자 경험을 더 큰 화면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대비 넓은 차트 영역을 제공해 보조지표를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다. 주문 전용 키패드가 태블릿 화면 내 우측 하단에 배치돼 빠르게 주문 입력도 가능하다.

또 이번 태블릿 앱 출시로 정보 탐색과 트레이딩을 동시에 같은 화면에 띄울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이 5월 출시한 ‘엠팝탭’은 태블릿 전용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국내주식 뿐 아니라, 해외주식, 그리고 미국주식 주간거래 모두 가능하다.

특히 서학개미의 투자 편의성을 위해 해외주식 전반에 대해 모바일 앱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트레이딩을 가능하게 했다. 미국주식의 경우 본장이 늦은 저녁시간임을 감안해 다크모드로 변경 가능할 수 있게끔 설정해 투자자들의 편의를 제고했다.

삼성증권의 태블릿 앱 ‘엠팝 탭(mPOP Tab)’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기반, iOS 기반 태블릿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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