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유로본드 3억 달러 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26 16:15
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25일 아시아·유럽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고정금리채 형태로 발행됐다.

투자자 대부분은 SSA, 다국적 기업, 은행 등으로 우량하며, 미국을 제외한 아시아·유럽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모집했는데 발행액 대비 3배의 투자 주문을 유치했다고 산은 측은 설명했다.

또 최근 한국물 시장 형성 수준인 10~20bp(1bp=0.01%포인트) 보다 양호한 조건(5bp 내외)의 신규발행프리미엄(NIP)으로 발행했다.

산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계 기관의 유리한 발행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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