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안동시의원 당선인, 최초로 9선 당선...‘차근차근 약속 지키며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 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6.02 09:54
무소속 이재갑 안동시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

▲무소속 이재갑 안동시의원 후보가 전국 최초 9선에 당선됐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안동시(와룡·녹전·도산·예안·임동·길안)에 출마한 이재갑(68·무소속) 의원 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9선에 당선돼 기초의원 선거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국민의힘 텃밭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선돼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당선인은 우리나라 기초의회가 첫 출범한 1991년 안동군 녹전면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초대 안동군의회에 입성했으며, 지금까지 9회 연속 당선됐다.

이재갑 당선인은 "9선 의원에 당선 시켜준 지역 유권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더 막중한 짐을 지워준 만큼 지역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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