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가구박람회’, 16일~19일 송도컨벤션서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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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2 인천가구박람회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 박람회는 사단법인 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공식 후원하는 전시회로서 가구산업의 메카인 인천지역의 가구산업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가구 산업을 장기적으로 선도하면서 관련 산업 생태계의 진흥을 도모함과 동시에 시장의 중심채널로서 기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홈라이프스타일과 주거환경 트랜드를 반영한 새로운 가구문화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역 가구산업 각 분야의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박람회에서는 소파, 침대, 테이블/의자, 옷장 등은 물론 커튼, 침구류, 카펫, 매트리스, 가전 등 기본적인 가구 품목들과 테이블웨어, 홈데코 아이템, 그릇/도자기, 액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홈리빙 인테리어 제품들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각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가구 아이템,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가구의 활용 아이디어,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희소성 있는 고품질 가구 제품과 새로운 가구 트랜드까지 확인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문화를 만나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가구산업 전반의 생산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의 디딤돌이 될 ‘2022 인천가구박람회’는 보다 확대된 전시마케팅 집행과 홍보역량 강화로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 인천가구박람회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두면 현장에서 본인확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관람 및 참가희망 업체의 부스신청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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