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창업자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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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창업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시·구로구·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 주관하는 대회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상징적 공간이자 첨단IT벤처밸리로 도약한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무대로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예비창업자이거나 3년 이내 창업자라면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입주 대상업종이다. 오는 7월 4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1차 액셀러레이팅 △2차 발표심사 △2차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3차 데모데이 및 시상의 순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입상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등 주최·주관 기관장 명의의 상장 8점과 37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받는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전문가 멘토링 및 직간접 투융자 연계)이 진행된다. 수상자들은 창업공간 및 연계 지원사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창업 활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의 산업단지 신규 입주를 통해 G밸리가 혁신창업 생태계로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