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 외식전문가 배출 발판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6.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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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주1일 수업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한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식품조리학 전공에서는 매년 조리분야, 외식분야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미래교육원의 주1일 학사과정은 바쁜 직장인, 일반 성인, 현직 조리사, 현직 외식경영 CEO 등으로 구성된 조리 분야 학위취득 희망자들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의 발판을 마련하고, 학위취득과는 별개로 식품조리산업기사, 떡제조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외식 전문가로는 대한민국 1세대 푸드치유 전문가 문춘옥 원장(음식치유연구소)과 15년간 꽃차를 연구한 요리연구가인 구미순 대표(꽃차 가연), 2018년 한국관광공사 예비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캐릭터푸드전문가 이연화 대표(꼬야캐릭터푸드아트) 등 전문가들을 포함한 약 1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일주일 1일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이 학기 종료 후 대학원에 체계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2022년 전기 기준 경기대학교, 상명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수도권 명문대학원 합격생 20여명을 배출했으며, 매년 빠짐없이 조리기능장을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일반(화요일)과 주말반(일요반)으로 진행되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 교육과정은 조리전문가로 성장을 희망하는 종사자, 외식경영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CEO 등이 본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 조리전문가, 외식CEO전문가 양성과정은 현재 2022학년도 2학기(8월 개강)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 지원은 홈페이지 접수, 또는 전화접수 후 담당 지도교수 면접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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