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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엑스포 2022에 설치된 혁신스타트업 전용관.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엑스포 2022(Metaverse Expo 2022)’에 ‘신보 혁신스타트업 전용관’을 운영한다.
메타버스 엑스포 2022는 국내외 메타버스 및 VR·AR 산업 종사자, 전문가, 정부부처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산업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1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한다.
신보는 2019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산업박람회에 전용관을 마련해 신보가 발굴하고 육성하는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신산업 선도 전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메타버스 엑스포에 ‘신보 혁신스타트업 전용관’을 마련하고 자체 선발한 우수 스타트업 18개사에 대한 지원과 일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지원 세미나와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신보는 또 웹 기반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 개발사인 ‘넷스트림’이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 경품추천공간을 활용해 참가자들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신보가 발굴·육성하는 혁신 스타트업들의 기업간 협업,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