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우마무스메’, 日 이어 韓서도 통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6.21 14:21

출시 11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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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2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전날 출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11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구글플레이에서는 매출 순위 28위를 기록 중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앞서 일본에서 출시된 후 1년 넘게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의 완성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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