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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NH농협은행 양재R&D센터에서 개최된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에 참석한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우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줄 왼쪽부터 김봉규 농협은행 R&D센터 센터장, 이문락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단장, 이상래 농협은행 데이터부문·디지털플랫폼부문 부행장, 최동하 농협은행 DT전략부 부장.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협은행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Challenge)+’의 유망기업 발굴 지원 확대와 스타트업, 범농협계열사, 파트너사간 혁신테마 발굴,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진행하기 위해 열렸다.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등 농협계열사와 외부의 성장지원파트너(스타트업지원기관·액셀러레이터), 협업파트너, 투자파트너, 스타트업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농협 협업제안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더대시, 제나, 씨앤에이아이, 메타텍스쳐, 그레이스케일 등 5곳의 발표와 외부 오픈이노베이션사례, 엘핀, 그레이드헬스체인 등 동문기업의 협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다양한 비즈니스매칭 논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NH디지털챌린지+는 파트너사와 범농협 계열사가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디지털챌린지+는 NH오픈비즈니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협업 분야의 컨설팅, 비즈니스매칭 밋업 등 사업제휴와 투자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NH오픈비즈니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들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