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천동에 위치한 ‘삼익유수풀장’은 폐장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돼 인근 부산 광남초등학교의 통학로 및 보행 환경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던 장소다. 벤츠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코자 부산 남부경찰서와 수영구청의 제안으로 해당 지역을 봉사활동 장소로 정했다.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안심학교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지난 2017년 소개된 이래 서울 및 부산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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