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창립 55주년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6.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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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환경보호 ESG 활동으로 한달 간 ‘쓰담쓰담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플로깅은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Plocka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쓰담쓰담 플로깅’은 총 55개의 팀, 4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 한 달간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비닐 봉투와 장갑 대신 종량제 봉투와 목장갑, 집게 등을 활용했으며 피켓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 실시했다.

박용순 대표는 “55년간 동물영양 축산 분야에서 선도적인 제품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중심과 현장중심의 정책을 유지 발전시키고 특히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정책 추진과 함께 환경, 사회 공헌 분야도 살피며 ESG 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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