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사회복지사로 갖춰야 할 자세 학습
[에너지경제신문 배준호 에디터]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재학 중(1만 7885명/2021년 정보공시 기준)인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사회복지학과 구혜영)은 오는 6월 30일(목) 오후 7시30분부터 한양사이버대학 재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생현장토크’ 시간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있을 미래복지포럼 행사에서는 새로운 영역의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 졸업생들이 직접 특강을 준비하고 재학생을 위해 취업, 실습, 봉사의 기회제공은 물론, 멘토-멘티가 되어 복지현장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복지포럼 소속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된 서현옥 평택시경기도의원과 김영옥 광진구 서울시의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자활근로분야 △장애인자립분야 △노인돌봄분야 △은둔청년지원분야 현장의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미래복지포럼의 정재은 단장(사회복지학과 20학번 재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복지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자의 경험담과 현장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과 필요한 자세에 대해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미래복지포럼이 그동안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와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개발이 가능토록 자원을 마련했기에, 소속 학생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이 되어 지역사회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일조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생생현장토크’ 프로그램과 같이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통해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복지 분야의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준수해 비대면 온라인 채널인 줌(ZOOM)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후 7월에는 ‘심포지움’, 9월에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수)부터 오는 7월 12일(화)까지 2022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22학년도 2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유선상담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카카오톡 상담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 친구추가 후 1:1 상담이 가능하다.
▲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 행사 안내문 (자료=한양사이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