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멕스, KOBA 2022서 신제품 ‘flexcolor’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6.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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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현대포멕스는 7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2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국내 유일이자 최대의 방송·통신 융합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VR·AR·XR 등의 실감 미디어 기술과 UHD·4K, 8K 등 초고화질 방송 서비스의 상용화에 따른 체감형 부스를 확대 운영하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포럼 및 기술 컨퍼런스, 양질의 세미나를 진행해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경쟁력과 비전 공유의 장을 표방한다.

현대포멕스는 이번 KOBA 2022에서 신제품 ‘flexcolor’ FC1200, FL600모델과 RollLite를 전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flexcolor’는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포멕스의 flexible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하며, RGBWW로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플리커 현상과 색상 변동이 없는 하이앤드급 색 재현력을 기반으로 무선 전용 컨트롤러를 활용해 정확한 설정과 빠른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RollLite는 방진·방수 기능의 IP64섬유 소재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사이즈의 패널을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부착하거나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조명이다. RL31-150모델의 경우 700g의 가벼운 무게대비 폭발적인 광량을 제공해 협소한 공간이나 기존에 패널 설치가 어려웠던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포멕스 유재균 대표는 “KOBA 2022에서 다뤄질 새로운 아젠다와 신기술이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신제품 ‘flexcolor’의 국내 호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이 활약할 수 있는 힘과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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