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산 23곳에 "2030 엑스포 유치" 사이니지 설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7.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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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해운대본점에 부산엑스포 응원 광고가 노출돼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부산광역시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의 삼성 매장 등 총 23곳에서 매장 안팎 전시물과 사이니지 영상 등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뜻을 담아 광고를 제작했다. 넓은 바다와 해운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함께해요,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삼성전자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전자는 또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 내 여름 정기 세일 행사 전시물, 스마트싱스(SmartThings) TV 광고, 삼성 제품 신문 광고 등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 홍보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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