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6일부터 3일간 제13회 서울국제가스& 수소산업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7.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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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염창동 서울도시가스 본사 사옥 전경. 서울도시가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오는 6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3회 서울국제가스 & 수소산업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선 서울도시가스의 종합에너지플랫폼 ‘패스’(PATH)가 중점 소개된다. 업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검침·방문·점검 등 고객 접점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현장업무 표준화 솔루션’(FMS), 도시의 배관 안전을 지키는 굴착공사 탐지 인공지능 시스템 ‘AI 무단 굴착 탐지 솔루션’(JBAIS) 등 서울도시가스의 다양한 차별화한 업무체계 및 기술이 선보인다.

복합가스경보기 ‘가스닷’, 가스 사용자와 도시가스사에 모두 혜택을 주는 ‘가스락’도 전시된다.

가스닷은 보일러실에 일산화탄소(CO) 및 연소가스 복합경보기를, 주방에는 연소가스 경보기를 설치, 가스누출을 감지하면 소비자와 도시가스 회사에 알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복합경보 시스템이다.

가스락은 일상 속 캐시 적립과 가스요금 할인, 도시가스사 신규수익 및 도시가스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스비를 줄이고 혜택을 더하는 앱이다.

또 △ 전력선 통신망(PLC망)을 통해 전력 및 가스 정보를 전송하는 통합 원격검침인프라(AMI) 시스템 △ 수만 장의 보일러 이미지를 학습, 가스 사용자가 전문가의 조치를 필요로 하는 경우 간편하게 도움을 주는 AI 영상 인식 보일러자가안전점검 시스템 △ 24시간 대응 AI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채팅상담시스템(디지털 상담 플랫폼) 등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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