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7.05 09:29

14억9000만원 들여 조기폐차·매연저감 장치·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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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전경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동해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온살가스 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기폐차 900대(13억원) △매연저감 장치 지원 16대(5600만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지원 68대(1억 3,600만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14억 9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원사업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접수 날짜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통해 조기폐차 300대(5억 9천만원),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 34대(1억 15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16대(1억 9800만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0대(2000만원)을 지원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대기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한 청정 동해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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