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2022 공간디자인페어&호텔페어’ 메인 디자인쇼룸 디렉팅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7.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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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은 ‘2022 공간디자인페어&호텔페어’의 메인 디자인쇼룸 디렉터로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호스피탈리티 트렌드(Hospitality Trend)를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2022 공간디자인페어&호텔페어는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오는 28일∼31일까지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에서 관련 전시회 중에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회는 마감재, 가구, 이큅먼트, 어플라이언스 등 공간을 구성하는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공간디자인페어’와 호텔 개발, 건축부터 운영상에 필요한 비품, 서비스, 솔루션 등의 기업이 참여해 신기술·제품 등을 선보이는 ‘호텔페어’가 동시에 개최가 된다.

간삼건축이 참여하는 디자인쇼룸의 주제는 ‘Taste Collection 공간을 수집하다.’ 로 간삼건축 작품들을 모티브로 간삼건축 인테리어 스튜디오(GDS)와 호텔그룹이 전시 디렉터를 담당, 부스를 구성한다. 디자인 쇼품에는 간삼건축이 참여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카바나룸, 하남호텔의 정원객실, 나인트리 프리미어 용산의 벙크룸 등의 공간이 영상으로 연출되며, 물의 광장과 연계되면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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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디자인을 진행한 GDS는 호텔 프로젝 뿐아니라 클럽하우스, 병원, 주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현재는 설해원의 설해수림 프로젝트와 현대자동차 영빈관을 진행하고 있다.

GDS의 이승연 상무는 "공간을 수집한다는 주제로 만들어진 디자인쇼룸은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팬데믹 이후 새롭게 출현할 호텔의 근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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