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병원,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7.08 10:58
연세병원,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와 업

▲연세병원과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의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 기념촬영 모습. 사진=에스엔지 연세병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에스엠지 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은 지난 7일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회장 배선이)와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8일 병원에 의하면 이날 협약식에는 최현호 에스엠지 연세병원 행정원장, 박신숙 간호이사, 박창우 원무파트장과 배선이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 회장, 김경둘 사무국장, 배진수 가활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의 약 1000여 명 회원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최현호 에스엠지 연세병원 행정원장은 "환자가 더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지역민의 의료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선이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쳐있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선명한 영상과 빠른 촬영 속도로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 MRI 분야의 첨단 장비로 평가받는 MRI 3.0T를 도입하고, 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 등 의료질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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