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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분야별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통합한 시스템이다. 데이터에 기초해 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과학적 시정 운영을 펼치게 된다.
시민에게는 더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발판도 마련하는 셈으로 이 시스템은 수집된 380종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안양형 데이터 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지역의 주요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민 대시보드로 구축돼 있다.
시가 주로 활용할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은 △안양 빅데이터 △테마분석 △데이터 시각화 △셀프분석 총 4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시민 생활에 밀접하면서도 정책적 활용도가 높은 환경, 교통, 불법주정차, 경제, 상수도 등의 분야 데이터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기초 자료가 된다.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는 대시민 대시보드는 △인구 △산업·경제 △환경 △민원 △안양지표 등 5가지 주제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별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2022년을 안양시 빅데이터 추진 기반 및 서비스 도입의 원년으로 삼아 오는 2024년까지 빅데이터 분석 고도화 및 예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경 지능화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과 대 시민 서비스 향상에 부응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 16일 시연회를 가진데 이어 직원 대상 세 차례 교육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구축된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기반 정책 결정 등 행정문화를 정착하고, 데이터 활용 수준 향상을 통해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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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