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전소는 연간 약 630M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매년 약 208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친환경적인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최근 준공된 발전소는 최적의 발전량 확보를 위해 사전 현장 검토를 마친 후 현장 여건에 맞추어 시공하였으며, 모든 부재가 각각의 작용하중에 대해 허용응력 이하의 내하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존의 태양광이 베이스레일을 깐 후 기둥을 세우는 방식이었다면 당진 현장은 솔라루프 패널의 홈에 클립을 끼워 세우는 무타공 방식으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셈이다.
라엘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유럽,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국가의 탄소국경세 도입이 본격화되고 RE100 선언 및 ESG 경영 강화추세가 확산되며 RE100 이행 수단 중 하나인 PPA 계약 체결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당사는 이와 같은 전세계적 흐름과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기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