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구입자 LTV 80%로 완화... 청약시장 회복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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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에서는 5만5725가구가 분양하며 경기권역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 |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는 총 63곳에서 5만5725가구(사전청약·공공·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행복주택·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4만4587가구이며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589가구(32.72%), 지방이 2만9998가구(67.28%)였다. 이는 전년 동월(1만7334가구) 대비 약 157.22%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공급 물량인 1만3900가구와 비교해도 약 220.7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분양 물량이 대거 예고된 가운데 대출 규제 완화 정책도 예고돼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다음달부터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규제지역 여부, 주택가격에 상관없이 LTV를 최대 80%까지 적용 받는다. 대출한도도 최대 4억원에서 6억원까지 늘어난다.
아울러 1주택자의 경우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 시 기존주택 처분 기한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신규주택 전입 의무기간도 폐지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그대로 유지된 상태인데다가 기준금리 인상에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수요자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음달에는 서울에서도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을 재개발하는 GS건설의 ‘휘경3자이(가칭)’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0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물량은 71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 내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들어서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10단지’,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로 재탄생한 ‘인덕원자이 SK VIEW’, 인천 부평구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 등이다.
지방에서는 대전 서구 정림동과 도마동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광주 남구 월산동 ‘힐스테이트 월산’, 충남 아산시 권곡동 ‘아산 한신더휴’ 등이 분양에 나선다. giryeong@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