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지난 3일 교통안전전문기관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해운대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한평 TBN부산교통방송 사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이영재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 본부장. 사진=해운대구. |
4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가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심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도로교통전문기관인 양 기관과 이날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운대구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해 안전보행 3원칙(서다 걷다 보다) 교육용품 제작, 교통안전교육지도자 강사료 지원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TBN부산교통방송은 안전보행 3원칙에 관한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 인터뷰 등 각종 홍보 방송을 송출한다.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는 해운대구에 출강하는 교통안전교육지도사의 선발, 양성, 관리를 통한 양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구는 이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확실한 변화가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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