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전국서 7129가구 공급… 2346가구 일반분양

경기 화성 ‘봉담자이라젠느’ 등 분양 시작
오는 19일 견본주택 전국 6곳서 개관 예정

▲‘봉담자이라젠느’ 투시도. GS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8월 셋째 주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약 70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7129가구(일반분양 23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젠느’,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의정부역브라운스톤리버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극동스타클래스더로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GS건설의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일원 ‘봉담자이라젠느’가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IC와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예정)와 와우중학교가 위치하며 봉담1고(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 대형마트도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7129가구가 분양한다. 부동산R114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 ‘한화포레나제주에듀시티’,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광주 남구 월산동 ‘힐스테이트월산’ 등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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